본문 바로가기

애드센스

애드센스 재심사 결과 탈락 17.05.20 - 스킨만 변경 후 시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만을 변경해서 애드센스 심사가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걸고 재심사를 요청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콘텐츠 불충분>으로 인한 가입 거절 메일을 받게되었다.

 

티스토리 스킨은 기본 스킨인 #1번 반응형 스킨에서 단순히 #2번 기본스킨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포스팅 갯수는 동일한 17개에서 신청했고, 신청한 사이에 1개의 글을 작성하여 총 18개의 글이 있는 상태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고작 글 1개의 차이나 스킨의 차이가 영향을 줄까 하는 사소한 기대를 해봤지만 역시나 였다고 봐야겠다. 물론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기대했지만) 별달리 영향을 받진 않았으나 이후 3번째 심사는 조금 더 콘텐츠를 보강하고 심사 요청에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신규 블로그 생성 후 2번째 1차 심사 불합격 : 콘텐츠 불충분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콘텐츠 불충분 사유로 거절 메일을 받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량의 글을 1개의 포스팅을 작성할 때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불필요한 말도 조금은 더 늘려서 이야기를 할 생각이니 감안해서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겠다.


물론 이번 거절 메일과 관련된 애드센스 가입 도전기에서는 그리 많은 내용이 포함될 여지는 적기 때문에 그런 점도 같이 알아두고 보면 좋을 것같다.


다만, 이번에도 고무적인 일은 가입심사를 신청한지 3시간여 만에 거절 메일을 받아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지난번에는 2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 받았는데 (21시 정각), 이번에는 밤 10시 22분으로 조금 더 늦은 시간에 받았다는 것이다.


발송한 곳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보낸 도메인은 pubsmail.bounces.googel.com 이라는 도메인으로 발송 도메인이 표시되고 구글닷컴에서 보낸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된다.


아무래도 로봇이 다시 본냈다는 것 그런 정도 이외에는 해당 도메인이나 발송 세부 내역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아무튼 중요한 점은 20개 미만의 콘텐츠로 구성된 티스토리블로그, 그중에서도 보통의 평범한 콘텐츠로 작성했을 경우 (웹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을 주로 다룬) 경우엔 확실히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 거절을 받기가 쉽다는 점이겠다.

 



▶ 강화된 애드센스 심사 기준 : 그 기준은 무엇일까


애드센스 심사가 굉장히 빡빡해지고 강해진 것은 있지만 예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도 사실 이상한 것 같다. 심사의 기준이 변화했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도 같은데, 그 기준은 공개될 수 없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신청자가) 어떻게 그 결과에 대응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다.


애드센스 포럼 오픈채팅을 통해서 어느 회원이 이야기하는 내용중에서 위키백과와 같은 곳에서 텍스트를 참고하여 최대한 많은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 세부 분량을 늘리면 조금 더 수월하게 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제보를 받기도 했지만 일단은 이번 블로그에서 만큼은 자연빵?으로 정상적인 포스팅을 했을 때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 지를 내 눈으로 확인해야할 필요성이 있어서 이번엔 그런 방향으로 접근하지 않고자 한다.


아마 만약 잘 된다고 하면 다음번 애드센스 심사를 생각해볼때 그런 기술적인 방식으로의 접근도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애드센스 심사를 하는 기준이 로봇인지 사람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가에 대한 반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대번 콘텐츠가 당연히 불충분하잖아? 라는 생각을 해볼법한 내용들임에도 콘텍스트?가 많은 경우 로봇이라면 충분한 량의 콘텐츠가 담겨 있는 알차게 구성된 블로그/사이트 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포스팅을 하고 일단 승인을 받으면 블로그의 품질 자체는 추후에 생각하거나 다른 블로그로 활용을 하는 등의 오로지 승인만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어서 승인을 따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지금 내가 하는 방식과 그 기술적인 방식의 접근 방식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아무튼 다음은 다음이고, 현재의 블로그에서는 최소 25~30여개 정도 추가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인데, 더 늦어지면 곤란하므로 대략 30여건 이상은 작성하고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이 글을 포함하여 최대 19건의 포스팅이 있으므로 하루 1건씩 작성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다음주 주말이나 29일 월요일 전후로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하는 내용은 기존에는 티스토리 쪽에 집중을 했는데, 이번에는 빈 카테고리가 없도록 (기존에는 3개 카테고리가 2건 이하) 최소 각 10개씩은 만들고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애초에 계획한 29일보다는 6월 1일 정도로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음 재신청하는 당일에는 별도로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고 이번과 마찬가지로 결과를 두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 블로그에서 애드센스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1번 포스팅 (링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