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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애드센스 재가입 후 심사 결과 또 탈락 17.07.01

애드센스라는 블로그, 웹사이트 돈벌기를 시도한지도 벌써 어언 2개월이 경과했다. 최근에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하고 재심사를 요청했는데 6월 28일 신청 7월 1일 거절 됐다.


6월 9일인가 그때 3번째 애드센스 1차 심사 신청을 했는데, 3주동안 답이 없어서 애드센스 해지 후 재심사를 요청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결과는 꽝이었다.


▶ 애드센스 신청 결과 정리

- A블로그 10건 발생 / 신청 / 1차 탈락

- A블로그에 복붙글 25건 추가 / 신청 / 1차 통과 & 2차 탈락

- A블로그 2차 심사 무반응 루틴에 걸림

- A블로그로 신청한 구글 계정 해지 / 탈퇴


- B블로그 새롭게 개설 (지금보는 이 블로그) [링크]

- B블로그 17건에서 신청 / 1차심사 탈락 [링크]

- B블로그 19건에서 스킨 변경 후 신청 / 1차심사 탈락 [링크]

- B블로그 33건에서 신청 / 20일 넘게 반응 없음


- 신청했던 애드센스 탈퇴 후 즉시 재가입 / 1차 재심사 요청 [링크]

- 3일 만에 콘텐츠 불충분 1차 심사 탈락


그 동안 글을 꾸준히 발행한 것은 아니고 이틀에 한 번 꼴로는 발행을 한 것 같다. 물론 애드센스 심사를 통해서 돈벌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 중인데 기존에 활용했던 A블로그 상태도 그닥 좋은 것 같지는 않고 (물론 좀 더 했으면 이야기를 달랐겠지만) 뭐 아무튼 현재 상황은 그렇다.


이 와중에 챙긴것이 있다면 애드센스 심사가 굉장히 오래 지연되는 경우 사용자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은 구글 그룹스 커뮤니티 (공식 애드센스 포럼 사용자 모임)에서 활동하시는 구글 탑컨트리뷰터 XYzz 님께 부탁해서 최근 00기간 동안 심사의 진행이 일절 되지 않으니 재심사 요청을 다이렉트로 문의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XYzz님도 사람인지라 모든 글에 빠르게 답변달아주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계적인 문제? 결함?으로 심사 자체가 멈추어진 애드센스에 내 블로그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그 방법이라 봐야 겠다.




참고할만한 구글 애드센스 사용자 게시판 (애드센스 직원이 답변해주는 고객센터 아니다 오해하지 말자)


자자 필자가 말한 그 그룹스 게시판이다. 탑컨트리뷰터 그 분이 답변으로 이런저런 간단한 소통 정도는 되는 공간이라고 보면 좋다. 다만 위 설명대로 구글직원이나 애드센스 직원이 답해주는 공간은 아니니 앙탈 떨어봐야 혼자 벽보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다.


애드센스가 안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수익이 없으면 (아직 심사중인 사용자라면) 애드센스와 다이렉트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반대로 수익이 좀 있으면 애드센스 직원과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 직원이 전화걸어주지만 걸어본적은 없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심사 지연시 재심사를 다이렉트로 요청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통과한 사례도 여럿 목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 첫번째 사용자 게시판 링크 내용을 주의깊게 살펴봤으면 싶다. (물론 나도 통과 못하고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ㅎ)


XYzz 님이 승이나 심사 및 콘텐츠 품질에 대한 조언을 해준 내용이 있는데, 읽어보면 1천자 이상 되어야만 하는 것이 꼭 맞다고는 하지 않는다. 풀이해보자면 글자수를 맞추기 위한 콘텐츠(포스팅) 보다는 방문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작성하다보면 자연스럽게 1천자는 넘을 수밖에 없으니..


방문자를 위한 글 : 콘텐츠를 작성하라!


라는 말로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도 최근에는 그런 경향 없이 내 하고싶은 말들만 주르륵 쓴다던가, 지인한테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무작위로 카피해서 신청해봐라 라고 말했는데.. 왠지 실수한 것 같기도 하다. 다행히? 아직 승인/거절 여부가 없다고 하는데 나중에 다시 조언을 좀 해주어야 겠다.


애드센스포럼 운영 활동을 이어오면서 여러 케이스들을 많이 접하지만 오히려 여러 케이스를 너무 많이 접하면서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느낌도 든다. 


애드센스란 결국 사용자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광고주들 더 나아가 조금더 나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갈망하는 소비자 = 내 블로그 방문자들을 위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될 것 같다. 아니 개념상 그게 맞을 것도 같다.


애드센스포럼을 통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기도 하지만 올해 포럼 운영하면서 내 스스로 애드센스에 대한 개념이나 인식이 조금 더 넓어지는 느낌도 있다. 뭐 아무튼 한 45개 정도에 다시 신청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