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1,2차 심사 승인을 위한 핵심 키포인트는 무엇일까?
애드센스포럼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최근 작성된 어느 회원의 글 중에서 구글측 애드센스 공식 사용자포럼 (게시판)에 문의했더니 특정 전문가가 구글측에 문의하여 승인된 것을 확인해주었다는 글을 보게되었다.
https://adsenseforum.co.kr/bbs/board.php?bo_table=adsense_forum&wr_id=1790
신뢰하기가 영 부담스러운 느낌은 있었지만 실제로 찾아본 결과에는 동일한 질문과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 내 블로그의 글 갯수나 다른 부분에서의 문제들이 있어서 당장에 시도해볼 수는 없지만 한 번 정도 답답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드는 그런 순간에는 시도해봄직한 사례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했음에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불승인 조치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애드센스 심사 대기자들도 제법 많았다는 점이다.
다행히 관련자들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방안 중 특히 콘텐츠 품질에 대한 의견도 많이 제공이 되고 있는데, 관리자에 의해서 정리된 바에 따르면 블로그든 사이트든 독창성에 대한 거론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독창적인 글이나 창의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는 글을 우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었다.
생각해보면 글의 갯수도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애드센스 1차 혹은 2차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는 분들도 꽤나 많이 봤었기 때문에 이런 사례는 왜 그럴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독창성이 중요하다는 포인트를 놓고 본다면 오히려 이해가되기도 했다.
보통 글 갯수가 적었던 애드센스 심사 대기자들의 경우 개인 일상이나 생활상에 근접한 글을 많이 쓰는데, 오히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개인 고유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고, 일정 부분은 특정한 주제로 귀결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었다.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어서 애드센스 심사를 위해서 고심하던 중에 실낱같은 희망을 보게된 것 같아서 기쁘다.
물론 위 내용이 콘텐츠 불충분이나 콘텐츠 품질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개인 일상을 기록하는 경우 텍스트 분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고, 주제가 하나로 모아질 가능성도 적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일반적인 콘텐츠로 접근하기 보다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어느 정도 최소한의 텍스트 분량을 맞추고, 주제를 집중하려는 노력도 기울일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본다면 충분한 힌트가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서울에서 어떤 강의를 들었을 때는 이미지 0개 또는 1개로 정리하고, 카테고리는 1개로 빈 카테고리 없게 그리고 텍스트는 5천자 정도로 충분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 강사를 본적 있다. 하지만 이 텍스트 분량에 대한 이야기는 주제나 키워드가 집결되는 것에 영향을 줄 것 같다. 반대로 키워드가 많아지니 독창성 있는 콘텐츠가 양산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텍스트 분량을 늘리려면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써야지 인터넷에 나와있는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작성한다면 이것은 결국 유사문서로 확인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일단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라는 큰 범주에서 포스팅 발행을 시작했으니 시간이 너무 흐르지 않게, 대략 3~4주 정도 지속적으로 글을 발행하고 1차 심사를 진행해봐야 할 것 같다.
추후 진행과정은 하나씩 별도로 기록할 예정이다.